안녕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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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오기기들을 운영하다보면 인입소켓 아래쪽에 달려있는

퓨즈를 자주 교체할것입니다.

자주 교체를 안해도 오래 사용하다보면 꼽혀있는 압착강도가

느슨해져있을것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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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근래에는 순동으로 제작을 하다보니, 오랜시간이 지나면

퓨즈를 물고 있는 부분이 느슨해질수가 있습니다.

그래서 이전에는 대부분 황동으로 되어있었는데, 음질을 위해

최근에는 순동으로 대체한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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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동이다보니, 황동에비해 금속이 무르죠.

그래서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합니다.

아래 사진을 보시면 퓨즈를 물고 있는 부분을 안쪽으로 구부려

주시면 탄성이 다시 좋아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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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으로 구부려놓고 퓨즈를 끼우면 빡빡하게 들어간다는 느낌을

받을것입니다.

한번 꼭 확인해보세요.

기존에는 아마 대부분 헐거운경우가 많을것입니다.

이런 접점을 강하게 해줘도, 오디오의 음질은 갑자기 좋아지는

경우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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헐거워진 상태에서 수십만원짜리 퓨즈를 장착해봐야 성능이

제대로 발휘가 안되겠죠.

이런 부분을 잘 복원시킨후 좋은 퓨즈를 장착하면 효과를

제대로 볼수 있겠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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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질좋아지는 방법이 특별한것이 아닙니다.

이런 사소한것같지만 사실 엄청 중요하죠.

기본을 충실히 지키는것이, 우선입니다.